김달래 한의사는 위염으로 15년을 고생하셨다고 합니다.


환자를 진료하다 위통이 심해 본인이 직접 누워서 배에 침을 놓고 뜸도 뜨다가

진료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매운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려서 항상 집에서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 백신푸드의 주인공은 옻순이랍니다.

옻순에는 뷰테인과 설퓨레틴 등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이 있어 

항암작용, 위장장애, 수족냉증, 간 해독 등에 효과가 있답니다.







옻나무를 직접 기르신다네요


근데 옷을 굉장히 많이 타신다는데....


저 까만성분이 피부염을 일으키는 우루시올이라고 합니다. 

저 우루시올만 제거하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옻나무 순에는 우루시올이 적게 들어있다고 하네요



우선 깨끗하게 씻은 옷순을 살짝데쳐서 독소를 제거합니다.

데치거나 튀겨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준답니다.


옻순무침



밥을 앉힐때는 옻물을 사용한답니다.

옻물은 옻의 목질 부분을 달여서 만든답니다.



옻순튀김



옻순 샤부샤부

이렇게 먹으면 국물도 시원하겠네요. 약효도 좋겠습니다.







그외에 옻순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옻순롤


매콤 닭다리 & 옻 순 구이





옻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류량이 증가해서

피로감도 덜 느끼게되서 백신보다 좋은 음식 옻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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