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비수는 비염에 좋다고 하는데요
유근피, 창이자, 신이화, 도라지, 치자, 백지, 천궁, 감초등 8가지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창이자는 비염과 피부질환을 가라않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쪄서 말린 후 사용해야 한답니다.
신이화는 목련의 꽃봉오리인데요. 예로부터 코질환에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콧속의 냉기를 몰아준다고 하네요.
유근피는 느릅나무의 껍질인데요. 염증과 콧물을 가라않히며 특히 측농증에 좋다고 합니다.
청비수 만드는 법 1. 물 2리터에 8가지 약재 100g을 넣고 30분 이상 끊입니다. 2. 진하게 마시려면 물이 반쯤 졸아들때까지 끊입니다. |
황원택씨는 이 모든질환을 청비수로 해겼했다고 합니다.
폐가 약하면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이나 건선이 온다고 합니다.
달래나 냉이도 매웃맛에 따뜻한 성질이라 폐를 보호한다고 하니 이제 봄이니 재철 나물 많이 드시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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