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독수는 호흡기에 좋은 목련꽃수입니다.

목력은 3, 4월에 피고 맛이 매워 신이라고도 불린다네요

 

 

 

동의보감에는 목련꽃은 코가 막히는 것, 콧물이 흐르는것 등을 낫게한다. 라고 기재되어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비염이 있는데 직업이 플로리스트랍니다. 항상꽃가루속에서 일하시네요.

봄이면 특히 비염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2년간 목련꽃수를 마시고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목련꽃은 봉우리상태의 것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활짝 핀꽃에는 먼지나 벌래가 있어서 그렇다네요.

 

소금물로 깨끗이 씻어준다음

 

꽃 아래쪽을 문질러서 꽃을 벌려준후 안쪽의 꽃술을 모두 제거해야 한답니다. 그래야 알래르기가 없이 차를 마실 수 있답니다.  건조기로 7시간에서 8시간 정도 말리구요

 

통풍이 잘되는 실내에서는 3일 정도 말려줘야 한답니다.

 

 

그후에 습자지를 올린 팬위에 올려놓고 남은 수분을 약불로 달구듯이 날려주면 된다네요

타기전까지 달구고 식히는것을 여러번 반복하는데요

 

목력꽃을 담은 주전자에 물을 붓고

 

2~3분 기다리면 몰력꽃이 아래처럼 가라안는다고하네요 이때부터 마시면 된답니다.

 

목련꽃수는 맵사한 차맛과 달달한 목련향이 아주 일품이라고 합니다.

 

 

목련꽃이 개화하기 전에 추출하기 어려우면 쉬운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럴때는 목련 꽃눈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소금물에 씻어준후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목련꽃의 맛과 효능을 꽃눈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단 잔털들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거름망을 이용해야 한답니다.

 

진달래도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천식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진달래를 소금물에 깨끗하게 씻어낸 후에 꽃입 부분말 따준후

 

습자지를 올린 팬위에 올려 수분을 날려줍니다.

 

타지 않게 잘지켜본 후 뒤집어 주는것도 잊지말구요

 

 

이렇게 말린 진달래를 넣고 우려주면 연녹빛 물이 우러나오는데요. 하루에 3번정도 마셔주면 천식은 물론이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목련꽃수, 진달래꽃수로 호흡기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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