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영화를 볼때 보통 어떤 방법으로 보시고 계신가요?


요즘은 USB메모리에 저장해서 바로 티비에서 보고계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저는 디빅스플레이어로 영화나 애들 프로를 저장해서 필요시마다 보고는하는데요 디빅스플레이어의 장점이라고 하면 하드용량에 따라 많은양의 데이터를 저장해서 볼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단점이 있습니다.  영화를 다운받아서 옮겨야 하는 귀찮음이죠..



그래서 얼마전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미니pc를 알아보던중 디지탈그린텍 Mini PC Q3-TJ1900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인텔에서 NUC D54250WYK 고성능 미니pc를 내놓고 있지만 영화만 보는데는 이놈이 딱이다 싶더군요

물론 가격이 현재 최저가가 192,220원 정도로 저렴한 것도 한 이유를 했습니다. 

인텔것은 60만원 가까이 하는 높은 가격이거든요. 

그정도면 지금 제 메인pc를 새로 조립해도 될 듯 해서요 ^^



자그럼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외관은 조금 큰 옛날 공유기? 만하네요 ^^



뒷부분에는 모니터단자와 USB3.0 단자 USB2.0 단자 등 이 보입니다.



G2와 크기비교 사진입니다. (방바닥에 이리저리 굴렸더니 먼지가...) 미니pc라 확실히 작습니다.




본체 내부사진입니다. PS3 백업용으로 쓰던 1테라 하드를 장착하고 같이구매한 4기가 램을 달아주었습니다. 

조립은 매우쉬운편입니다. 다만 하드장착시 설명 그림매뉴얼을 참조하셔야합니다. ^^


부품 장착후 뚜껑을 닫아주시면 조립끝.. 외부에 나사 2개를 조여주시면 되는데 저는 나중에 풀일이 있음 피곤할 듯해서 그냥 뚜껑만 끼워주었는데요

그래도 별 문제없이 단단히 마감이 되었네요 ^^

현재 윈도우8만 지원되어서 윈도우8을 설치하였습니다.

 윈도우8도 쓰다보니 그럭저럭 편해지기는 했습니다. ^^


아래 시연 영상이 있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캡춰보드의 셋팅을 잘 못해서 흐릿하지만 전체적인 플레이 성능확인은 가능하데요.


무리없이 동영상플레이 가능하고요 동영상 플레이와 웹서핑 웹동영상 감상을 멀티테스킹으로 해도 성능에 아무지장이 없음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HDMI연결시 바탕화면의 색감이 약간 번짐현상  같은것이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제 티비 셋팅이나 해상도 셋팅이 잘못된건지 확인하지 못했네요


영화 플레이 화면에서는 정상적으로 아주 잘나오기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지만 웹서핑시 눈의 피로감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거실에서 영화다운로드 및 감상용으로만 사용할거라서 거실용 키보드겸 마우스로

요놈을 구입했습니다.



 iPazzPort 무선 키보드겸 에어마우스입니다. 

아이폰같이 생겼어요^^





영문으로만 되었어서 한글전사지 빨강색을 사서 붙였네요. 

마우스 조작이 힘들지만 영화다운만 걸어놓으면 되서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 수신부만 pc에 장착해 주면 셋팅은 자동으로 됩니다.


저는 해외직구로 4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저처럼 다운받고 영화 옮겨담고 하는게 귀찮으신 분들은 한번 구매해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이상 허접 사용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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