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 참치버전의 초창기 PS3를 아직도 이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이놈이 어찌나 크고 무거운지 이동은 생각도 못하고요
거기다 소음과 발열로 겨울에는 난방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화끈한 녀석이죠 ^^
물론 이녀석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얼마전에 PS4가 나온후로 계속 눈독을 드리고 있는터라
약간 소홀해 지긴했습니다.
그러던차에 아이들과 같이 놀기용으로 플삼이를 거실에 둘까하다 너무 큰크기에 자리만 차지할것같아 이참에 플4는 못사더라도 비타는 사야겠다 싶어
PS VITA tv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아주 경량의 초미니 사이즈로 제손에 쏙들어갑니다.
제 g2 휴대폰과 비교사진입니다. G2보다 작고 아담합니다.
제가 초기에 샀기에 게임타이틀을 무려 5개나 무료로 받았네요 ^^ 라그나로크 외에 모두 아이들 취향의 게임이라 애들에게 열심히 시키려고 하는데 집사람이 아직 어리다며 말리네요....
전반적으로 구동속도는 빠른편입니다. 렉 같은것도 없고요.
다만 지원프로그램이 초기라 그런지 많지가 않아요.
유튜브 어플도 깔았지만 실질적으로 동작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차후에 능력자님들이 열어주시리라 믿어봅니다.
웹서핑도 잘 되지만 듀얼쇽3로 타자치는게 영 불편합니다.
이 부분은 별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어쨌든 주 목적이 게임인지라. 그 부분만 잘되면 OK게임 그래픽은 라그나로크 오프닝 보신것처럼 괜찮습니다.그러나 실제 게임화면은 약간의 계단현상이 보이는데 이부분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워낙 작은 화면용으로 제작된 게임인지라. 큰 화면에서는 작은 사진이 확대된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허나 이부분도 향후 신규 타이틀 부분에서는 개선이 되리라 믿어봅니다.
그리고 예전 플스1 게임들도 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플러스 요인이 되겠네요
향후 플스4의 리모트 플레이도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플스4의 게임을 비타티비에서 원격으로 할 수 있다? 라는 것같은데, 방에 플스4 본체를 두고
거실해서 비타티비로 온가족과 함께 플스4게임을 할 수 도 있고,
여행갔을때 집에 플스4 본체를 두고 비타티비만 들고가면 플스4를 할 수 있다...
매력적이죠?
특히 저는 플스2이후 참치버전을 가지고 있는터라 이동에 대한 갈급함이 있거든요 ^^
티비만 있다면(물론 인터넷도 되야겠죠?) 어디든 가볍게 PS4게임을 할 수 있다라...이쯤되면 캠핑가서도 ps4 게임을 할 수 있다란 소리겠죠? ^ㅐ^
소비전력이 적기때문에 캠핑시 배터리뱅크에 물려써도 될것 같고요.. ㅎㅎ
얘기하다보니 실사용기 보단 희망기가 되어버렸는데... 지금은 열심히 번들로 준 게임에 전념하고 있고요. 앞으로 ps4 를 구입하면 다시 연동해서 사용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아~ PS4는 진짜 희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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